상장일 공모주 가격제한폭 확대! 4배 상승 가능, 어떤 기업이 오를까?

오늘(26일)부터 상장일 공모주 가격 4배까지 상승 가능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이번 주에는 시큐센, 알멕, 오픈놀 등 세 곳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위해 일반 청약을 받습니다.

29일 코스닥 상장 : 시큐센

•시큐센은 디지털 금융 서비스, 보안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특허 기반 신기술인 생체인증, 전자서명 서비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30일 코스닥 상장 : 알멕, 오픈놀

•알멕은 알루미늄 압출·소재 부품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오픈놀은 진로·채용·창업교육 등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미니 인턴’ 등 채용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상장일 공모주의 주가 변동폭이 공모의 60~400%로 확대되며, 예를 들어 공모가가 1만 원인 종목이라면 상장 첫날 주가가 4만 원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기존은 공모가의 90~200% 사이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뒤 이를 기준가격으로 가격제한폭 -30~30% 내에서 상장일 거래 가격이 결정됐었습니다.

상장일 종목은 모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 희망 범위를 초과하거나 하회한 경우가 있습니다.
상장일에는 주가 변동폭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