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의 인공지능 전략을 비교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MS와 애플은 세계 최대의 IT 기업으로, 인공지능 분야에서도 서로 다른 전략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MS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을 타고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MS는 오픈AI와 협력하여 챗GPT라는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자사의 검색엔진인 빙에 결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챗GPT는 사용자가 던진 질문의 의도를 파악해 맥락에 맞는 답변을 내놓는 인공지능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검색방식을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MS의 시총은 현재 2조 5880억 달러로, 시총 1위인 애플 (2조 9360억 달러)을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MS는 다른 빅테크 기업들보다 AI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깃허브 코파일럿, 팀즈 프리미엄, 비바 세일즈 등 자사 제품 전반에 AI 기반 경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MS는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위해 책임 있는 AI 실현과 AI 오용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생성형 AI에 대한 특별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은 챗GPT가 생성하는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거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에 애플만의 기술로 조만간 생성형 AI가 나올 것이라는 추측도 있습니다.
애플은 뉴럴 엔진이라는 특수한 연산 코어 모음을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는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에서 AI 기능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하도록 설계된 것입니다.
애플은 이러한 방식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애플은 자신들의 AI 모델과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으며, 연구 결과도 비공개 대상으로 취급합니다.
이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폐쇠적인 연구개발 환경을 의미합니다.
MS와 애플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상황과 목적에 맞게 상호 보완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MS는 오픈 소스와 협업을 추구하며, 다양한 플랫폼과 기기에 호환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MS는 생성형 AI인 챗GPT를 활용하여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AI 칩 개발을 통해 성능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애플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체 개발한 iOS와 맥 OS를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합니다.
애플은 온디바이스 AI를 개발하고, 프라이버시와 환경을 중시합니다. 두 기업 모두 인공지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는 애플의 폐쇠적인 연구개발 환경보다는 아무래도 MS의 오픈 소스와 다양한 협업이 AI(인공지능) 발달 측면에서 큰 격차가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결국 AI 분야에서 선두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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